구미카페 금리단길 안느스테이(안느STAY) 옥상 테라스뷰로 유명한카페

2020년 01월 17일 by 제이메모리19

안녕하세요. 제리19입니다 :) 

구미카페 안느스테이(안느STAY) 아시나요? 최근에 카페탐방 겸 한번 다녀왔어요

제리19가 자주가는 팔팔순두부 2층에 위치해 있어요

그렇게 팔팔순두부를 자주 갔지만 안느스테이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기회에 한번 가보았죠. 

외관뷰는 아무래도 토속적인 음식점과 있다보니 조금은 언발란스 한 느낌이 들긴해요 ^^

 

 

안느스테이 메뉴판, 카페 운영시간

안느스테이 영업시간입니다.

오픈 오전 11시 - 마감 오후 10시

저는 이날 오후10시까지 꽉 채워있다가 왔네요

 

딱 2층으로 올라가면 입구부터 이렇게 안느스테이(ANNE STAY) 문구가 보인답니다

외관에서 봤던 뷰와는 또 다른 느낌이죠?

 

 

3층 테라스로 가는 계단이구

이 거울앞에서 인증샷을 많이 찍더라구요

저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담고싶었어서 따로 인증샷을 담지는 않았지만

요런 인증샷 남기기 좋아하는 분들에겐 반가운 포토존이겠네요 :)

 

2층 입구에 있던 안느스테이 입간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모든순간들..." 

좋은 글귀죠 ^^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들에 대한 감사함, 소중함을 느끼게하는 문장이네요

 

놀랍게도 아직 입구쪽 사진들이에요

입구쪽도 이렇게 포토존처럼 한곳 한곳 마련되어 있다보니

들어가는길에 제 카메라에 담기는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심심하지 않았어요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도 반가운 장소예요

 

 

안느스테이 메뉴판입니다

저는 이날 쌀쌀한 날씨로 인해서 따뜻한 수제 자몽티를 주문했답니다:)

일하시는분이 2명인데 모두 젊은 남자분들이더라구요

젊은 남자 두분이서 카페를 운영하는듯했습니다 ㅎㅎ

섬세함의 성향이 있기에 안느스테이 카페를 운영이 가능한거겠죠?

그리고 안느스테이의 시그니처 메뉴는 비엔나커피라고 합니다^^ 

저는 밤에 커피를 안마시다보니 주문하지는 못했는데 주변에서 다들 비엔나커피를 맛보아야한다며

강추 of 강추 하더라구요 

 

 

안느스테이는 3층 야외테라스 공간이 정말 넓게 되어있어요

옥상뷰라고 해야할까요?

야외 이용은 봄 가을에는 인기가 많아서 진짜 많이 찾더라구요

SNS에서 찾아봐도 야외샷이 많더라구요 그 따뜻한 전구감성의 사진들이 많이 보여요

근데 제리는 이 날 날씨가 넘 추워서 야외공간은 이용하지 않았어요 실내위주의 사진을 보실거예요

 

카운터에 귀엽게 있던 인테리어 소품들

강아지들이 컵안에 담겨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컷 담아보았답니다

비엔나커피 맛있게 먹는방법을 따로 소개해뒀는데 저는 자몽티를 주문했기에

유심히 보진 않았어요 하하

 

 

안느스테이 실내 공간이에요

SNS에서 보던 느낌과는 달랐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조명과 식물들이 이곳의 분위기를

생생하면서 따뜻함으로 가득 채웠더라구요

그리고 카운터쪽에는 단체석으로 6인석 공간이 따로 있었어요

스터디룸, 미팅룸으로 사용되면 좋을듯한 공간이었어요

독립된 공간이 개인카페에도 이렇게 준비되어있는거 보니까

개인카페지만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려는 섬세함이 느껴졌어요 ㅎㅎ

전체적으로 3-5인 테이블이 다양하게 자리잡고있었고

층고가 높지는 않아서 넓어보이진 않지만

통유리가 바깥 풍경을 볼수있어서 층고가 낮아도 답답함은 안느껴졌어요

그리고 테이블 갯수가 꽤 되요

야외 테라스까지 하면 넓은 카페에 속해요

 

 

제가 주문한 수제 자몽티 한잔과 프레즐

안느스테이는 프레즐을 챙겨주더라구요

요렇게 입이 심심할때 먹기 좋은 간식용을 챙겨주면 제리19는 더할나위없이 기뻐요

음료를 시켰지만 음료만 온게 아니라 또 다른걸 먹을수 있다는 감사함일까요? 하하

 

그리고 안느스테이는 벽면에 인테리어 소품들이 자리잡고있어서

더 감성적이고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잡지가 자리 잡기도 하고, 캘리그라피가 벽면에 예쁜 그림과 함께 있기도하고

멋진 일러스트 작품, 갤러리 작품이 함께 있으니 심심하지 않더라구요

그냥 비어놓으면 허전했을 그 공간에 소소하게 포인트 주어서 더 멋드러져보였는 안느스테이네요

 

안느스테이의 조명중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요고

이 조명때문에 이쪽에 자리 잡고 앉을 정도였어요

원형테이블을 엄청 선호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 조명이 원형 테이블 위에 위치해 있어서 이뻐서 저도 모르게 발길이 가더라구요

안느스테이의 포인트 조명 ^^

요런거 집에다 꾸며놔도 이쁠거같아요

탐나던 제품이었어요 ㅎㅎ

 

마구마구 찍어본 저의 수제 자몽티 샷

이러다가 핫 자몽티 다 식는거 아니냐 생각하겠지만

머그잔과 자몽티 자체가 뜨거웠어서 조금 식혀줄 시간이 필요했는데

그때를 이용해서 사진을 마구마구 담아보았죠 

하하

프레즐 또한 먹고싶어지네요

 

추운 날씨에 따뜻한 공간에서

따뜻한 자몽티 한잔 어떠세요?

안느스테이 리뷰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 

 

<구미 안느스테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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