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카페 트리브링 베이커리카페 청주신상카페 대형베이커리 핫플이라 가봤어요

 

청주에 트리브링이라는 신상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을 인스타에서 접하고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일단 주말에 신상카페가는건,, 정말 미친짓이었단걸 미리 알립니다 👀

주말을 이용해서 가시는분들이 있다면 제 후기를 보시고 한번 더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트리브링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청남로 1388-36

(지번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수대리 산24-14)

📞트리브링 전화 043-267-7566

 

 

저는 점심을 먹고 오후에 방문을 했어요

사람들이 커피를 찾을 시간때에 가긴했죠 😥 

생긴지 얼마 안됐고 가오픈이라서 사람이 많이 방문할까? 생각했던건 저의 착각,,

입구 좌회전하는 차도에서부터 막히기 시작하더라구요 

유턴해서 들어갔던길도 막히기 시작

트리브링 입구를 알리는 간판을 보이기시작한때부터 차는 계속 막히더라구요

 

높은 곳에 위치해있던 트리브링

들어가는 길목이나 나오는 길목이나 한곳뿐이라서 엄청나게 차가 막혔어요

대형카페를 오픈했다면 이런 부분도 감안을 하고 만들었으면 좋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임시로 기존 주차장 외에 빈 공터에도 제2주차장을 오픈하긴 했더라구요

그래도 정말 교통통제가 안되던,,

방문자기록, 체온 체크하고 입장했는데 

사실 이 사진과 다르게 입구부터 긴 줄로 사람가림막으로 내부가 잘 안보였어요

줄이 왜이렇게 긴가했는데 포스기가 하나 더라구요

카페 크기는 생각안하고 포스기는 하나로 설치되어있어서 긴 행렬이 줄짓고 있더라구요

대형 베이커리라해서 그래도 공장수준으로 고객 대응은 잘돌아가겠다 싶엇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그게 또 아쉬운점중에 하나 입니다

 

입구부터 이렇게 긴 행렬~

일단 가시겠다고 하신다면 2명 이상일경우에는 1명은 자리 잡기 후 짐내려 놓고 줄을 섭니다 

그리고 다른 1명은 베이커리를 골라서 줄에 합류합니다. 이렇게 안하면 줄이 계속 길어져서 계산하는 시간만 늦어집니다 ㅠㅠ

자리잡고 베이커리, 음료 나오는데까지 1시간 넘게 걸렸던거같아요~

정말 핫플은 핫플인가봐요

 

안에 식물원처럼 조경은 정말 잘해놧더라구요

포토존으로도 충분히 넘 멋진 식물인테리어

천장과의 층고 높이가 엄청 높다보니 개방적인 느낌 

그런데 사람이 더 많아서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자리가없어서,,,

생각보다 좌석은 별로 없었어요 (크기에 비해 😅)

저는 한시간 반 걸려서 갔던터라 돌아갈수없었어요,, 기다려서라도 맛보겠다는 의지!!! 

 

 

 

기다리고 기다리다보니 포스기앞에 있는 트리브링 메뉴판을 만나게 됩니다 

음료 가격대는 어느 개인 카페들과 큰차이는 없구

종류가 다양하진 않았어요 

저는 크림라떼, 복숭아 레몬 에이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베이커리류 몇개를 담아봤어요

거의 밥값이상으로 담아버린 ㅎㅎㅎ

 

주문하고 나서 자리로 돌아가려는데

이렇게나 밀려있는 주문들,, 이렇게 밀리고 밀리니 줄이 길어질수밖에없겠죠,,

 

📌트리브링 이용순서

베이커리를 드실분이라면 베이커리를 골라서 계산대로 ! 

음료만 드실분이라면 바로 계산대로 !

사람들이 많으니 줄을 서야겠죠 :) 

 

 

 

 

제가 딱 도착했을때 베이커리가 바닥이 나서 

채워지기 직전에 도착한거예요 

남들과 똑같은 시간대에 가서 무언가를 먹겠다는 마인드는 버려야할듯해요 ㅠㅠ

나보다 빠른사람들이 더 맛난 베이커리를 겟겟한다는점

 

시간은 걸리지만 그래도 베이커리를 채워주긴한답니다 ~

그래서 타이밍이 잘 맞아야해요

어느새 또 다른사람들이 줍줍해가면 또 동나고 없더라구요 

순식간에 사라지는 베이커리들

 

저는 중간중간에 베이커리가 채워졌다싶으면 사진으로 남겨보았어요

먹어보고싶은건 이미 계산 후라서 차마 다시 그 줄을 설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야외장소 의자, 테이블은 조금은 허접했어요

뭔가 급하게 준비한 느낌

인스타에서 보니 가오픈후 급하게 자리를 마련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날이 좋을땐 야외에서 마운틴뷰를 보면서 커피한잔하면 좋을듯한데 

조금 보완하면 좋지않을까 갠적으로 생각해봤습니다 😃

깨알 징검다리에서 포토존으로 많이 남기더라구요 

 

 

최대한 사람을 피해서 실내 사진을 남겨보았어요

실내 식물인테리어는 정말 식물원에 온듯한 느낌으로 정말 잘해놨더라구요 :) 

 

 

쿠키2개 소세지빵 크로플 

베이커리는 4개 그리고 음료 2잔 하니깐 3만원 안되게 결제했는데 

갠적으로 베이커리, 음료는 쏘쏘했습니다 

장소값을 했다고 생각이 드는 트리브링

직원들이 공장처럼 찍어내듯 커피내리는모습을 보니 어쩔수없다고 생각했어요

대형 카페는 요런게 아쉬운점중에 하나죠

 

 

그래서 갬성갬성 담긴 뷰가 곳곳에 있어서 한번은 방문해볼만하지 않나싶습니다 ㅎㅎ

 

 

 

남자친구가 거의 다 끝내버린 베이커리 잔해들 ㅎㅎㅎ

 

2층에 올라가면 여기서 제일 많이 트리브링 인증샷을 많이 남기더라구요

저희도 한컷 남겨봤답니다 ㅎㅎㅎ 

사람들이 지나다니다보니 금방금방 찍고 나와야한다는 점 ㅎㅎㅎ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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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브링 장점

  - 식물 인테리어가 멋짐

  - 넓고 쾌적한 신상카페

  - 주차장 있음

  - 곳곳에 갬성가득한 포토존이 있음

트리브링 단점

   - 포스기 하나라서 신상카페로 많이 몰린 손님을 대응하기 버거움

   - 자리가 불편함 (편한 좌석 찾기가 어려움)

   - 야외 테라스의 테이블 및 좌석이 아쉬움

   -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평일 방문 추천 / 주말은 비추

 

*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래요~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

트리브링 방문 후기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