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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리19입니다.

구미 금오산에 위치한 핫플되기 직전에 다녀온 금오당 입니다.

요즘 금오산이 금리단길~이라고 칭하면서

많은 맛집, 카페가 생겨나고있는데요

'금오당' 이름만 들었을땐 금은방 느낌이 물씬났는데

덮밥집이더라구요 ㅎㅎㅎ

우연히 인스타에서 알게되었는데 너무 맛있어보여서 지인과 함께 다녀왔답니다.

가서 알게됐는데 구.센슈얼살몬이더라구요.(초밥팔던곳)

외관은 뭔가 클래식합니다

1980년대 옛날 건물 느낌 물씬나요

원래 저기 '덮밥합니다' 글씨자리에

'초밥합니다'였더라구요 ㅎㅎ

 

입구는 여기예요 ㅎㅎ

다른길로 찾아갈뻔했어요 ㅎㅎ

 

 

금오당 오픈시간 11:30

마감시간 22: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매주 월요일 휴무 더라구요 ㅎㅎ

저는 아슬아슬하게 2시에 가서 맛볼수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되다보니까 정보를 찾아봐도 많이 안나와서

운영시간도 모르고갔는데 운이좋았어요

먼길갔는데 그냥 돌아올뻔

 

 

요즘 무인오더기(무인주문기, 키오스크)를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주문가이드가 따로 나와있어서 어렵지않게 주문했어요 ㅎㅎ

주문가이드를 천천히 읽어보고 현금결제, 카드결제를 선택하시면되요

 

저는 갠적으로 이런 무인오더기는 카드결제가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손님들이 많을때는 웨이팅 목록에 

 

제가 앉은 자리에는 조명이 은은하게 있어서

따뜻한 감이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금오당 분위기가 따뜻한 조명으로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가게 내부인테리어도 1980년대식인것만같은

(제리19 나이를 의심하게되는.....)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들의 데이트 장소 분위기가 난달까요?ㅎㅎㅎ

장소는 넓어서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 은은한 조명이 따뜻함을 비추는 창가

다양하게있습니다 ㅎㅎ 취향따라 고르면되네요 

금오당 메뉴판입니다

키오스크에도 확인할수있구요

지금 메뉴를 개발중에 계셔서 이 메뉴판이 얼만큼 오래갈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간날에도 개발한 메뉴를 맛보게 해주셨거든요

딱 생각이 들더라구요, 메뉴판이 또 변경되겠구나..싶은거 ㅎㅎ

 

 

금오당 즐기는 방법도 인테리어 한부분이었는데

와.. 이걸 제대로 읽어볼걸 그랬네요

다 먹은 후에 정독해서

맛있게 먹는방법으로 먹질못했다는점...

하지만 맛있게 잘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기본찬으로는 깍두기, 샐러드 나오구요

함께 곁들일수있는 개취에 따라 골라먹는 와사비, 생강, 단무지, 

고추장아찌? 고추와 함께있는 저 빨간거는 뭔지모르겠어요

입에 대보지도않았네요

정신없이 대창에만 눈이멀어버려서 ㅎㅎ

 

드디어 주문한 대창덮밥입니다.

가격은 11,000원으로 착한가격은 아니예요

그리고 다른 덮밥집에 비해 양이 많은편은 아닙니다.

대창도 생각보다 양이 적더라구요 ㅠ,,

대창 양이 적어서 양이 적은것같다고 건의드림..

서빙해주시는분이 물어보시길래

저 대식가는 아니지만 다른집들에 비해 그런거같아서

솔직하게 말씀드렸답니다

 

근데 맛은 진짜 있었어요

함께한 부추와 양파, 채썬파가 너무 잘 어울러지고 

양념이 맛좋았거든요 짭쪼롬한 맛있는 맛!

 

 

스테이크 덮밥 13,000원

갠적으로 스테이크덮밥은 대창덮밥보다 별로였어요

단짠단짠이라그런가

달콤짭쪼롬한맛에 더 가까운데

스테이크 고기가 커서 한입에 먹기에는 컸어요

두께감있고 식감을 느끼고싶은분들에게는 찰떡인 크기일수있지만

일반 여성분들이 한입에 넣었을때는 조금은 씹기에는 불편함이 있겠다 싶었어요

 

신메뉴로 곱창떡볶이라고 하셨는데,

곱창에 고기가 들어간맛이구나

곱창의 고소한맛이 더 떡볶이의 맛을 풍미있게해주었어요

그런데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였지만

거부감이 드는 조합이 아니라서 맛있었다는점 ^^

 

 

 

****대창덮밥보다 2천원 더 비싸길래 더 맛이좋겠지 싶었지만

제 갠적으론 대창덮밥에 한표!!

양이 많은게 아니라서 대창덮밥을 먹었는데도 느끼함은 없었습니다!

대창덮밥 먹는사람들은 다들 하나같이 느끼하다 말을 많이하는데

금오당은 대창양이 적어서 그런지 느끼함은 못느꼈고 딱 적당했어요

이러한 이유때문에 대창양이 적은건가?

그래도 대창을 제대로 먹었다라는 느낌을 받고싶어요

대창양이 많았으면 하는 저의 갠적인 의견!

 

그리고 사이드로 나오는 홍합탕이 너무 매력적

대창덮밥과 잘어울려서 갠적으로 너무너무 만족하는 사이드 국

 

다음에 누가 맛난거 사줄게하면 금오당가서 대창양많은 대창덮밥을 먹어보고싶네용

 

그럼 저 제19는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U&I펜션 맞은편에 있습니다. 구.센슈얼살몬 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