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포도 껍질 청포도 샤인머스켓 먹어도 되나요?

2023년 03월 06일 by 제이메모리19

강아지-포도-썸네일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사랑스러운 반려견 소금이를 키우고 있는 견주이기도 합니다. 강아지들은 호기심도 많고 후각에 민감하여 사람 음식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편입니다. 포도가 많이 나오는 철인 7월~9월에 포도를 먹여도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초보 견주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사랑스러운 반려견에게 포도 또는 청포도, 포도껍질, 샤인머스켓 등 같은 품종의 계열을 급여해도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에게 포도 급여해도 되나요?

절대 안됩니다. 강아지에게 포도를 급여해서는 안됩니다. 강아지에게 포도와 비슷한 품종인 샤인머스켓, 청포도 등 모두 급여해서는 안됩니다. 건포도도 포함입니다. 비슷한 품종 계열은 다 급여해서는 안됩니다. 포도 껍질도 급여하면 안됩니다. 사람에게는 포도껍질이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좋겠지만 강아지에게는 포도나 껍질 동일하게 독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때문에 급여해서 안됩니다.

포도 급여하면 안되는 이유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포도 독성 물질'이 함유 되어있어서 급여해서는 안됩니다. 이 독성 물질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고 현재까지도 연구중에 있습니다. 정확한 어떠한 성분에 대한 의학적, 과학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이 독성물질로 인해 강아지 신장 기능에 영향을 끼치게 된답니다. 강아지의 신장은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작은 혈관과 어러 개의 미세한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포도를 먹게 되면 일시적으로 일어나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각한 상황에 신장 기능을 손상시키게 되어서 신장결석, 요로 감염, 신장 부전 등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먹게 되면 여러 증상중에서도 구토와 설사를 자주하게 됩니다. 침을 많이 흘리기도하고 호흡이 거칠어져서 숨쉬는게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과호흡이 유발됩니다. 신부전은 빠르게 진행되어 하루 이틀 뒤에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포도 급여 후 대처방안

실수로 먹이거나 사람이 한 눈 판사이에 강아지가 포도를 먹게 되었다면 증상을 살펴본다기보다 바로 병원에가서 수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먹은 포도를 개워낼수있게 위세척이 빨리 진행 되어야해서 먹은 걸 알게 되었다면 바로 동물병원을 가셔야합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강아지 내장기관에서 진행되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의 크기와 몸무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아주 적은 소량은 포도 또는 껍질만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신장 기능이 걱정된다면?

 대처방안 이후로 강아지 신장이 걱정이 된다면 가정에서 케어가 가능한 시기라면 미리 신장 건강 관리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강아지 신장 영양제를 챙기는 것도 좋고 강아지 신장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이는 것도 좋겠습니다. 강아지 신장 세포 보호를 위한 케르세틴이 함유된 음식을 먹이거나 음식으로 챙기는 것에 제한이 있다면 강아지 신장 영양제를 챙기셔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중에 많이 강아지 부위별 영양제가 잘 나와 있어서 퀘르세틴 함유된 영양제를 찾아보셔서 급여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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